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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징어 게임’, ‘스위트 홈’등이 잇달아 히트하면서 한국발 콘텐츠가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엔 국산 공포 VR콘텐츠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AIXLAB은 북미 최대 VR아케이드 운영 기업 컨트롤V(CtrlV)와 ‘흉가 VR Ep.2’ 게임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성황리에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흉가 VR’시리즈는 지난 2016년부터 제작에 돌입, 2018년부터 2020년에 걸쳐 제작된 3부작 공포 게임이다. 공개 당시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다닌 게임이다. 특히 대한민국게임대상을 3차례 수상할 정도로 전도유망한 프로젝트로 국내외 시장에서 접촉이 있었단 후문이다. 

관련해 ‘흉가 VR’은 대한민국 3대 흉가인 경북 영덕 폐가, 충북 제천 늘봄 가든,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AIX랩과 계약을 맺은 컨트롤V는 북미 최초로 VR아케이드 사업을 시작한 대형기업이다.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지점을 운영하는 북미 최대 VR아케이드 운영사. 이미 지난 2019년부터 공급을 타진하다 펜대믹 이후 공급을 조율, 2021년 10월부터 실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AIXLAB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AIXLAB은 지난해 중국 대형 VR ZMVR에 흉가VR 1편을 공급하여 시장을 타진한 뒤,  올해 2월 흉가VR 2편을 공급하기도 했다다. 이어 AIXLAB이 제작한 액션 VR 게임 BladeLineVR도 성과를 거두면서 중국에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등 VR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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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향플러스(http://www.vr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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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AIXLAB]

– 대한민국 게임대상 차세대콘텐츠 부문 3관왕 수상작 <흉가 VR>

– 북미 최대 VR 테마파크 Ctrl V와 공급 계약 체결 

 

VR, AR, XR,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 제작하는 AIXLAB가 북미 최대 VR 아케이드 운영사 컨트롤V와 <흉가 VR> Ep. 2 게임 공급 계약 체결 및 서비스를 지난 4일 시작하였다.

 

컨트롤V는 북미 최초로 VR 아케이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캐나다, 미국에서 지점을 운영하는 북미 최대 VR 테마파크 운영사이다. 양사는 지난 2019년 NDA 체결 후 공급 조율 중 코로나 사태로 서비스가 연기되다가 현지 상황이 완화되어 공급 및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흉가 VR> 시리즈는 AIXLAB에서 2016년부터 제작한 VR 공포체험 콘텐츠이며 대한민국의 3대 흉가인 경북 영덕 폐가, 충북 제천 늘봄 가든,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제작되어 3편의 시리즈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차세대 콘텐츠 상, 우수 개발자 상 등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관왕에 오르기도 하였다.

 

 

AIXLAB은 지난해 코로나의 영향에도 중국 대형 VR ZMVR에 흉가VR 1편을 공급하여 중국 내 공포 VR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올해 2월 흉가VR 2편을 공급하며 전편 대비 높은 이용자 수를 기록 중이다. 

 

또한, AIXLAB이 제작한 액션 VR 게임 BladeLineVR도 3월에 공급과 동시에 ZVMR 자체 BladeLineVR 대회를 3월 29일부터 4월 5일간 진행하여 콘텐츠의 우수성과 재미를  중국에서 입증하였다. 이에 힘입어 신규 VR 게임 제작 및 공급을 위한 LOI를 체결하여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이에 황갑환 AIXLAB 대표는 “자사 VR 대표 콘텐츠인 <흉가 VR> 시리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 AIXLAB은 2016년부터 VR, AR, MR, XR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영역을 넓혀 왔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제작하고 있는 6m X 6m 워킹 어트랙션 공포의 예배당 VR 공급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고 그간 연구해온 기술을 토대로 메타버스로 확장되는 가상현실 산업에서 가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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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XLAB, 중국 VR 기업 ZMVR과 LOI 체결

VR 콘텐츠 전문 제작 기업 에이아이엑스랩(AIXLAB 대표 황갑환)이 중국 가상현실(VR)서비스 기업 ZMVR과 신작 VR 게임 제작, 공급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

ZMVR과 LOI의 체결은 제작 중인 6m X 6m 공간 워킹어트렉션 게임 제작 협업을 위해 체결됐다. 공포 방 탈출 컨셉을 차용했다. 제작이 완료되는 2022년 초에 중국과 한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AIXLAB은 2016년부터 흉가 VR 시리즈를 만들었다. VR 공포체험 콘텐츠다. 대한민국 3대 흉가인 경북 영덕 폐가, 충북 제천 늘봄가든, 곤지암 정신병원이 배경이다.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서 차세대 콘텐츠 상, 우수개발자 상 등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관왕에 올랐다.

황갑환 AIXLAB 대표는 “자사 VR 대표 콘텐츠인 흉가 VR 시리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메타버스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상현실 산업에서 가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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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XLAB
사진=AIXLAB


에이아이엑스랩(이하 AIXLAB)이 중국 대형 VR기업 ZMVR과 신작 VR 게임 제작 및 공급을 위한 LOI를 체결해 중국 오프라인 VR 시장에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AIXLAB은 지난해 코로나의 영향에도 중국 대형 VR ZMVR에 ‘흉가 VR’ 1편을 공급해 중국 내 공포 VR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올해 2월 ‘흉가 VR’ 2편을 선보였다.

또 AIXLAB은 자체 제작한 액션 VR 게임 ‘Bladeline VR’도 지난달 공급과 동시에 ZVMR 자체 ‘BladeLine VR’ 대회를 지난달 29일부터 4월 5일간 진행해 AIXLAB의 콘텐츠의 우수성과 중국 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AIXLBA에 따르면 이번 LOI 체결은 신규 제작 중인 6m X 6m 공간 워킹어트렉션 게임 제작 협업을 위해 체결됐으며, 공포 방 탈출 컨셉이 차용됐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사실적인 그래픽 표현과 공포 VR 게임 연출로 몰입감 높은 공포 게임을 지향하며, 제작이 완료되는 2022년 초에 중국과 한국에 동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황갑환 AIXLAB 대표는 “원래 AIXLAB은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가 아닌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였다”며 “2016년부터 VR, AR, MR, XR 등 뉴미디어 인터렉티브 콘텐츠 영역을 넓혀 왔다. 그간 연구해온 기술을 토대로 메타버스까지 확장되고 있는 가상현실 산업에서 가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출처 : 파이낸셜투데이(http://www.f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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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에이아이엑스랩]

뉴미디어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에이아이엑스랩(이하 AIXLAB)이 VR 체험 콘텐츠 <흉가 VR Ep. 2: 충북 제천>(이하 흉가 VR 2)을 중국의 VR 서비스 플랫폼 ZMVR에 공급하여 지난 1월 28일 목요일부터 사전 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흉가 VR 2>는 2019 대한민국게임 대상 우수개발자 상 기획 및 디자인 부문, 프로그래머 부문을 수상하고 2인 멀티플레이로 체험자들이 각각 유명 BJ와 카메라맨이 되어 충북 제천에 있는 늘봄가든을 탐험하는 내용의 VR 공포 게임이다. 

AIXLAB은 이번 중국 공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VR 체험사업 시장 상황에서 성과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었고, 해외 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콘텐츠의 우수함과 해외 진출 지원을 활용하여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AIXLAB은 ZMVR을 통해 자사의 VR 게임 <흉가 VR Ep. 1: 경북 영덕>에 이어 <흉가 VR Ep. 2: 충북 제천> 까지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하게 되었다. 

이뿐 아니라 액션 VR 게임 <블레이드라인 VR>도 ZMVR 서비스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개 예정에 있으며 추후  <흉가 VR Ep. 3: 곤지암> 편 등 추가 콘텐츠 공급 진행과 함께 21년 올해 ZMVR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을 예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중국 VR 시장에 진출할 의지를 내보였다.

<흉가 VR> 프로젝트는 에피소드별로 대한민국 3대 흉가인 경북 영덕 폐가, 충북 제천 늘봄가든, 경기 광주 곤지암 정신병원 순으로  제작 되었으며, 현재 곤지암 편이 국내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ZMVR에 공급된 2편은 국내 스토브 VR, VR 스퀘어 등 오프라인 VR 체험 사업장에서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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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아아아아아아아악” 비명소리와 함께 10분이지만 100분 같았던 게임이 끝났다. 결국 방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공포에 떨며 열쇠만 찾다가 죽음을 맞았다.

25일 설 연휴를 맞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신작 VR 게임 ‘흉가2’를 직접 체험해봤다. ‘흉가’는 AIXLAB이 개발한 공포 체험 VR 게임으로 대한민국 3대 흉가인 경북 영덕 폐가, 충북 제천 늘봄가든, 경기 광주 곤지암 정신병원 순으로 각각 제작되고 있다. ‘흉가2’는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기반으로 충북 제천 늘봄가든을 VR로 구현했다.

 


게임의 시작은 흉가 체험 VJ를 촬영하는 카메라맨의 시선으로 시작된다. 게임은 직접 몸을 움직일 필요 없이 컨트롤러를 사용해 손만 움직이는 방식이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고 자꾸 도망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게임에서 지시하는 대로 빨간 원으로 표시된 지점을 향해 가면 해야 할 ‘미션’들이 나온다. 흔히 여름이 되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하는 흉가 공포체험과 거의 흡사하다. 언제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 지 모른다는 긴장감에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자꾸만 등이 오싹해지고 몰입하게 된다.

‘흉가2’는 여러개의 방을 직접 열어서 들어가야 한다. 방을 열기 위해서는 열쇠를 직접 찾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들은 갑자기 손이 튀어 나온다거나 귀신을 보게 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린다. 거의 실제와 흡사한 귀신의 모습에 심장이 멎는 것 같은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중간 중간 귀에서 들려오는 오싹한 소리는 더욱더 몰입감을 높인다.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흉가2’ 스토리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는 점이다. 한창 집중하며 흉가를 체험하다보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고 게임이 종료된다. 일정시간이 지나도록 흉가를 탈출하지 못해서일까. 방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고, 기자처럼 방에는 들어가보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진짜 흉가에 온 듯한 배경과 음악, 공포감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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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V4’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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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의 ‘V4’가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을 뽑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에 올랐다. 지난 2010년 PC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과 2016년 모바일 게임 ‘HIT(히트)’로 대상에 오른 데 이어 세 번째 ‘별’을 달았다. 

V4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히트와 ‘오버히트’ 등을 통해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넷게임즈가 개발한 신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이다. 

5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펼치는 인터서버와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다양한 혁신을 거듭, 출시 1년이 지난 현재도 국내 앱마켓 상위권에서 장기 흥행하고 있다. 넷게임즈는 2018년 5월 넥슨에게 인수된 개발사다.

V4는 지난 18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개발자상·기술창작상 그래픽·사운드 2개 부문에 이어 대통령상인 대상까지 총 4관왕에 올랐다.


V4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V4는 약 10년여 만에 PC 온라인 게임 시절 주력했던 MMORPG를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 첫 작품이었다”며 “V4가 신규 오리지널 IP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쌓은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게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이용자 만족도를 더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부산 e스포츠 경기장’ 개관식도 진행됐다.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은 수도권 이외 지역에 최초로 개관한 경기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30억원, 부산시가 30억원을 투자해 총 2739㎡ 규모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삼정타워 15층~16층에 조성됐다.

330개의 관람석을 갖춘 주경기장과 총 128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2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4K 송출방송 시스템 등 e스포츠 경기에 최적화한 시스템을 갖춰 진행되는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수 있다.

다음은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대상
-V4(넷게임즈)

◆최우수상
-로드 오브 히어로즈(클로버게임즈)

◆우수상
-A3: 스틸얼라이브(이데아게임즈)
-랜덤 다이스(111퍼센트 주식회사)
-베리드 스타즈(라인게임즈)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네오위즈)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분야 : 베리드 스타즈(라인게임즈)
-사운드 분야 : V4(넷게임즈)
-그래픽 분야 : V4(넷게임즈)
-캐릭터 분야 : 엑소스 히어로즈(우주)

◆우수개발자상(기획·디자인)
-이재섭(넷게임즈)

◆사회공헌우수상
-선데이토즈

◆이스포츠발전상
-넥슨코리아 피파퍼블리싱그룹

◆차세대 게임 콘텐츠상
-흉가 VR Ep. 3 : 곤지암(에이아이엑스랩)

◆인기게임상
-국내 : 바람의나라: 연(슈퍼캣)
-해외 : 가디언 테일즈(콩 스튜디오)

◆스타트업 기업상
-슈퍼캣

◆인디 게임상
-스컬 : 더 히어로 슬레이어(사우스포게임즈)

◆바른게임환경조성 기업상
-카카오게임즈

◆굿 게임상
-MazM : 페치카(자라나는씨앗)

출처 : 한스경제(한국스포츠경제)(http://www.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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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대면 시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과 규제 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현장대화에서 총 35개의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게임사들 중 적극적으로 VR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사업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시스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정부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스마일게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VR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곳이다. 규제 완화가 현실화된다면 스마일게이트의 VR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비대면 시대 VR‧AR 산업과 규제 혁신’을 주제로 제 1차 규제혁신 현장대화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VR, AR 산업 육성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체계로 전환하고 불명확한 규제가 신산업을 가로막지 않도록 총 35건의 개선과제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VR 게임장 ‘스토브 VR’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VR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10일부터 전국 스토브 VR 매장에서 여름을 맞이해 레이싱 게임 ‘투어링 카트’와 캐주얼 게임 ‘플래피 플래피 VR’을 정식 서비스한다. 대규모 좀비를 사냥하는 1인칭 슈팅게임 ‘애리조나 선샤인’, 인기 공포 체험 게임 ‘흉가2’ 등도 올해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VR 게임도 서비스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연애 어드벤처 VR 타이틀 ‘포커스온유’를 선보였다. 장르와 시장의 특성상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게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12개 스토브 VR 매장에서 ‘시리어스샘 VR’, ‘비트 스매쉬 VR’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정식 e스포츠 리그는 아니지만 이용자들의 VR 게임 관심도를 높이는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업계에선 스마일게이트가 꾸준히 VR 사업을 전개하며 다른 게임사들보다 많은 경험치를 쌓은 만큼 정부가 규제를 완화한다면 보다 빠르게 사업 확장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 시사위크(http://www.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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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VR매장 전용 플랫폼 ‘스토브(STOVE) VR’ 가맹 사업자를 대상으로 3~4월 두 달간 이용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토브 VR에 VR 게임을 개발 및 공급하는 주요 CP(Contents Provider)사들도 이에 동참한다.

스토브 VR은 VR 게임 배급에서 고객 관리 프로그램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VR 매장 전용 플랫폼이다. VR 게임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 심의를 거쳐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가맹 점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가맹점에 VR 게임 콘텐츠를 공급하는 모든 CP사들의 수익은 전액 보전해 주기로 했다.

즉 가맹점으로부터 게임 이용 수수료 매출이 발생하지 않음에도 모든 CP사들에게는 당초 지급되어야 할 VR 게임 서비스 공급 수수료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대신 부담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CP사들도 상생을 위한 협력에 앞장섰다. CP사들 역시 이용률 감소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게임 공급 수수료 매출의 30%를 자진 삭감하기로 했다.

이번 상생 협력 지원 CP사는 △K-POP을 활용한 VR 리듬게임 ‘비트스매시’를 개발한 지니소프트 △인기 공포 체험 VR 게임 ‘흉가2’의 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 △스토브 VR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인기 VR FPS(1인칭슈팅) 게임 ‘시리어스 샘 VR: 더 라스트호프’의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 등 3곳이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는 “이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이용 수수료 면제 결정은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 CP사와 함께 가맹 사업자들을 돕기 위해 협력하는 첫 번 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플랫폼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입점 업체는 물론 다양한 사업 파트너사들과 상생해 나갈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